리드힐통증의학과 자주 묻는 질문

리드힐 통증의학과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통상적으로 5-10회 정도를 시행하면 어느 정도 통증은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형과 병변이 다른 관계로 치료 목적에 따라서 횟수의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 가동부위와 근육의 긴장도가 매우 높고, 경직이 발생한지 오래된 경우에는 치료 후 1-2일 정도는 오히려 뻐근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물리치료사가 환자의 증상에 대해 원인 진단을 시행 후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술기를 이용해서 치료를 시행하는 분야입니다. 마사지는 근육과 같은 연부조직 이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많은 도수치료 방법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마사지와 도수치료는 엄연히 다른 것이랍니다.  

급성 석회성 건염 등 같은 매우 심한 통증을 동반한 경우에는 곤란하지만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같이 시행을 해도 괜찮습니다. 

충격파는 고강도 에너지를 손상된 조직에 작용시켜 염증을 줄여주면서 신생혈관을 만들어줌으로써 세포증식을 유도하기 때문에 조직재생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재생주사치료에 비해 재생의 정도는 약하기 때문에 임상 양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체외충격파나 재생주사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병이 들어 있지만 아프지 않은 즉 무증상 병변의 단계가 존재합니다. 무증상 병변의 단계에서 병이 더 진행되다 보면 비로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발생했다는 건 이미 그 주변 구조물도 동반손상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고 이 부위는 아직 아프지 않을 뿐 정상 조직은 아니기 때문에 충격파 에너지를 만났을 때 통증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에너지를 가한 후 조직 치유과정을 기다려 줘야 합니다. 주 1회 정도가 가장 적당하구요, 많이 하더라도 2주에 3회 정도까지 가능하겠습니다.

무조건 강하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에너지 단계로 시작해서 적정 유효에너지 단계까지 서서히 증가시키게 되구요, 이는 사람마다 병변의 정도와 견딜 수 있는 에너지 허용치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로 맞춤화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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