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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젊은 층도 방심 금물, 비수술 치료 해결법은? … [[[ 일간스포츠 ]]] – 2019.08.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20 16:13
조회
7







척추관협착증은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디스크 질환과는 다르게 노인성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바르지 못한 자세와 운동 부족 등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 두 질환은 척추 신경을 압박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질환을 유발하는 병변 부위에 명백한 차이가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마디 사이의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고,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을 이루고 있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게 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화가 찾아오면 척추를 이루고 있는 구성물들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관을 압박하여 좁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척추관협착증은 노인성 질환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퇴행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발성, 연골무형성증, 혼합형, 의인성, 그 외에도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 전 척추관협작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허리 통증 환자들은 허리디스크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디스크는 보통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발생하고 허리를 다시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특징을 보인다. 어느 날 허리 통증이 있다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고 늦기 전에 검사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척추관 협착이 더욱 심해져 결국 보행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소변 장애, 감각 손실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을 초기에 치료할 경우 비수술적 치료법인 신경주사치료와, 경막외강감압신경성형술(PEN)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신경주사치료는 영상투시장비(C-arm)를 이용해 통증을 유발하는 병변 부위를 찾아내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요법으로 척추에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 조직을 주사를 통해 안정시키고 신경에 부종을 가라앉혀준다. 척추관협착증 외에도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의 근본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투시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신경을 정확하게 찾아, 보다 섬세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막외강감압신경성형술(PEN) 역시 절개가 필요 없는 비수술적 주사요법으로 국소마취 후 특수 영상 장치를 카테터에 장착 해 꼬리뼈나 허리 부위 등 경우에 따라 삽입 후 경막외강 내 유착을 제거해주는 시술법이다.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 질환에 탁월한 치료법으로 대부분 10분 이내에 시술이 끝나고 흉터 역시 거의 남지 않아서 치료에 대한 부담감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관협착증 및 허리, 목디스크를 치료했다 하더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일 경우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 일어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골격을 단련해 척추 건강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척추질환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글: 강동구 길동역 리드힐정형외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박찬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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